어린 시절부터 다채로운 모자이크와 물결 모양의 구엘 공원은 아티스트 Ivan Casabó의 상상을 펼칠 수 있는 놀이터이자 그가 첫 걸음마를 뗀 곳입니다. Ivan은 하늘처럼 풍경의 일부인 가우디의 건축물이 있는 활기 넘치는 바르셀로나에서 자랐습니다. 특히, Ivan은 라 페드레라의 복잡한 굴뚝 디자인에 큰 감명을 받았고, 그 디자인을 피부에 타투로 새겼습니다.

장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근처에서 일하는 작가는 매일 탑이 지어지는 광경을 지켜보며 인간의 창의성이 무한한 가능성을 끊임없이 작가에게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개인적으로 그리고 창작활동을 하는 스스로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Joybo 제작에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작가는 Joybo를 통해 가우디의 건축 언어를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변화시키면서 그의 독창성에 경의를 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작품의 곡선과 대칭 구조는 라 페드레라의 지붕을 연상시키는 반면, 패턴과 색상은 카사 바트요의 지붕과 외관을 담아 냈습니다. 작품의 모든 디테일은 가우디의 혁신적인 테크닉에 대한 찬사이며, 가우디가 훌륭하게 균형을 이룬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작품 전체에 담아냈습니다.

Joybo를 통해 Ivan은 가슴속과 피부속에 그리고 그의 예술에도 바르셀로나를 지닙니다. 이것은 작가 자신이 많은 것을 받은 도시와 건축가에 대한 작은 찬사입니다.